인테리어 TO BE

평형별 아파트 인테리어 엿보기

유사한 생김새의 공간이라도 사는 모습까지 비슷할 필요는 없다.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결과물은 새롭게 나타나기 마련. 디자이너의 아이디어로 발현되어 변모한 각 평형별 아파트 인테리어 엿보기

2018년 하반기 집닥이 분석한 주거 인테리어 트렌드는 단연 아파트 인테리어다. 신청받은 3만여건의 주거 인테리어 중 75%가 아파트 인테리어일 정도로, 천편일률적인 구조의 아파트 속에서도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는 공간을 연출하고자 하는 욕구가 상당하다고 볼 수 있는데. 가족 구성원, 추구하는 스타일, 공간의 규모 등. 유사한 생김새의 공간이라도 사는 모습까지 비슷할 필요는 없다.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결과물은 새롭게 나타나기 마련. 인테리어가 중요한 까닭이다. 디자이너의 아이디어로 발현되어 변모한 각 평형별 아파트 인테리어 엿보기.
 
CASE_01
시공도 스타일도 나무랄데 없는 26평
- 스텔라디자인




2018년 인천 송도에 완공된 신축 아파트로, 세대주는 본인들의 취향에 맞지 않는 내부의 색감을 개선하고 디자인 포인트로 돋보일 수 있는 조명 등의 설치를 희망했다. 중소형 아파트 인테리어에서는 비교적 좁은 공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넓어 보이는 효과를 위해 밝고 일관된 톤의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맥락으로 벽과 천장은 화이트로 마감하고, 우물천창으로 층고를 높여 공간을 넓어 보이도록 했다. 은은한 그레이 색상의 광택 없는 바닥 타일, 소파의 패브릭과 커튼의 색상도 톤을 맞추어 전체적으로 튀지 않게 연출했다. 천장의 실링팬과 부엌의 디자인 조명, 한쪽 벽면에 크게 배치한 시계 등은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모던한 공간에 포인트를 주는 요소들이다.


시공도 스타일도 나무랄데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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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_02
독특한 욕실과 아치형 주방으로 연출한 33평
- 집닥파트너스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의 25년 된 아파트가 새롭게 변신했다. 세대주인 30대 부부는 어린 자녀와 함께 10년 동안 큰 문제 없이 거주할 목적으로 인테리어 전반을 손수 챙겼다. 본인들이 직접 밑그림을 그리고 디자이너가 아이디어를 더해 오롯이 자신들만을 위한 아파트가 탄생한 것. 보통의 30평대 아파트는 좁지도, 그렇다고 넓지도 않은 공간과 보편적인 평면으로, 구조의 변형이 불가능한 아파트에서는 공간이 돋보이도록 연출하기가 쉽지 않다.




이들이 선택한 방법은 색상과 아치형 주방. 채도가 낮은 블루 계열 색상과 목재 가구를 적절히 믹스 매치 하고, 주방 입구에 아치형 파티션을 설치해 심미성을 높이면서 공간을 명확히 분리했다. 욕실 또한 주요 포인트. 안방의 욕실을 작은방과 연결한 독특한 구조로,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좁은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각 공간마다 색상이 다른 벽지는 채도에 약간의 차이를 두어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유지했다.


독특한 욕실구조와 아치형 주방문이 멋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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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_03
모던함과 고급스러움, 중후함까지 갖춘 49평
- 디자인더함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아파트로, 공간 곳곳에 심플한 요소와 클래식한 요소들을 적절히 혼합해 연출했다. 넓어 보이는 공간 연출에 필수적인 화이트 색상과 우물천장을 기본으로, 헤링본 패턴의 강마루를 바닥에 깔아 클래식하면서도 중후하게 거실을 꾸몄다. 




헤링본 패턴 타일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실제 원목을 사용해 고가면서도 시공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전문 바닥재의 출현으로 과거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시공이 가능하다. 패턴의 반복으로 공간의 확장 효과와 입체감을 주는 공간 연출에 제격. 주방과 욕실에는 비앙코카라라 패턴의 타일을 시공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모던, 럭셔리에 중후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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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_04
포인트 가구와 조명을 활용한 여백의 미 56평
- 블레싱인디자인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56평 주상복합 건물이다. 대형 평형의 아파트 인테리어의 경우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가족 구성원의 취향에 따라 인테리어 계획을 세우기가 비교적 용이한 반면, 공간이 커지면서 가구 등이 상대적으로 왜소해 보여 자칫 공간이 허전해 보이는 느낌을 줄 수도 있다. 



디자이너는 공간을 넓게 사용하고자 했던 세대주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방과 방의 구조를 살짝 변경하고 모노톤 계열의 색상을 활용해 넓어 보이면서도 고급스럽게 공간을 연출했다. 디자인이 강조된 가구류와 조명, 액자 등을 활용해 넓은 공간에 포인트를 주었다. 




누구나 꿈꾸는 드림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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