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스 인터뷰

[파트너스 CEO 인터뷰] '공감대디자인' 안대경 대표

집닥 파트너스 '공감대디자인'의 안대경 대표를 만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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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제가 중요시 여기는게 현장 작업준비에요.

그래야 시공 기술자가 작업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시공 퀄리티도 올라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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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과 인테리어에 대한 자부심이 가득 느껴지는

집닥 파트너스 '공감대디자인'의 안대경 대표를 만나보았습니다.

 

 

 

 

 


'공감대디자인' 안대경 대표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실내 인테리어 전문 회사 공감디자인의 안대경대표 입니다.

2013년 3월 서울 목동 처음 개업해서 올해로 10년이 조금 넘은 회사이구요, 회사 생활하던 것까지 하면은 인테리어 경력으로는 한 20년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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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0년 경력이라면 이쪽 인테리어 업계에서는 입지가 탄탄하시겠네요.

사실 중간에 폐업할 위기가 몇 번 있었는데 이걸 지키려고 이를 악물고 버텼죠.

믿었던 거래처 때문에 세무조사가 들어와 돈이나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기도 했지만 버티니 이만큼까지 오게 되었네요.

본래 근거지는 목동이었어요. 원래 제 철학이 하나만 하자가 아니고 ‘다 잘하는 사람이 한 가지도 잘한다’라는 생각이 있어서 목동 아파트 단지에서 활동하면서 아파트를 메인으로 하고 상업 공간도 진행하면서 거의 5 대 5 비율로 인테리어를 진행해 왔었어요.

그런데 요새는 업체별로 전문적으로 세분화돼 있어서 병원 하는 데는 병원만 하고 주거는 주거만 하고, 카페는 카페만 하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저희도 하나만 해보자라고 생각해서 미용실이나 네일숍 위주로만 해봤었는데 또 시각이 거기에 너무 갇혀버려서 결국에는 구분 짓지 말고 하자라는 생각으로 이것저것 다 진행해 보니 짜깁기돼서 종합적인 안목이 생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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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대디자인' 안대경 대표

 

 

 

 

​Q. 인테리어를 시작한 계기가 있으실까요?

제가 처음부터 현장 소장이나 디자인 팀으로 일을 시작한 게 아니에요. 뭐라 해야 하지? 저는 밑바닥인 현장 작업부터 시작했어요.

대학교 때 개인사정으로 학교를 다니면서 건설 현장에서 아르바이트를 뛰면서 접하게 되었고

점점 이 일로 돈이 벌리니까 계속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어요. 그중에 어떤 현장에서 사장님이 저를 좋게 봐주셔서 정규 채용이 아닌 특별채용으로 건설회사에 입사하게 되었고 통신 공사 같은 거를 주력으로 하다 보니까 현장에 익숙해지더라고요.

나중에 실내 인테리어를 접했는데 실내 인테리어가 제 적성에 맞는 것 같아서 처음부터 다시 배우면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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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현장 경력을 통해서 도움이 되었던 부분이 있을까요?

요즘 고객분들은 예전과는 다르게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서 인테리어를 진행하세요 그래서 시공 전 충분한 미팅을 통해 디자인을 정해요. 하지만 막상 고객님들이 공사를 시작하면 욕심이 생겨서 처음 결정했던 것과 다르게 생각이 바뀔 때가 있어요.

그렇게 되면 보통은 업체를 추가적으로 섭외해야 하고 뭔가 변경도 하고, 기존 집을 뜯고 해야 하는 애로사항이 발생하게 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현장 작업 경험도 풍부하고 공사 공구들도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밑 작업을 하기 수월해요.

예를 들어 벽 등을 하나 더 하고 싶다고 얘기하면 벽을 뜯어내는 작업이 먼저 들어가는데, 전문 기술자가 오기 전 작업이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일단 제가 뜯어 놓아요. 그렇게 되면 기술자가 와서 선을 바로 넣어 작업을 완료하게 되죠. 그게 현장 출신의 장점이에요.

또 저희가 이렇게 밑 작업을 해서 기술자분들이 쉽게 작업할 수 있는 편한 환경을 만들어 두기 때문에 각 분야의 잘한다는 기술자분들과도 유대관계가 강해요. 그래서 섭외도 빠른 편이죠

 

 

 

 

 

 


(좌)공감대디자인 미팅룸 / (우)공감대디자인 공구 창고

 

 

 

 

​Q. 현장 경험이 정말 중요한 게 느껴지네요! 그럼 공감대디자인만의 또 다른 특별함이 있을까요?

저희 회사는 크다고 하면 큰 30평 정도의 사무실을 가지고 있어요. 그중 한편에 7평 정도 되는 창고를 가지고 있는데, 현장에서 사용하는 공구들이나 자재들을 보관하는 곳으로 사용하고 있죠.

앞서 말했듯이 제가 현장 경험이 많았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전문 업체를 써야 될 공정을 빼고는 거의 직영 공사 식으로 하는 편이에요. 그래야 원가 경쟁력을 가지고 갈수 있고 AS 또한 업체에 의존하지 않고 빠르게 해결을 할 수가 있어요.

보통 뭔가 문제가 있거나 현장 변수가 있으면 업체를 막 기다린다거나 또 일정을 잡으면서 또 하루 이틀 공사가 밀리게 되는데 저희는 즉시 해결할 수가 있어요.

또 필수적인 시공인 마루시공 같은 것은 업체를 통해 할 수밖에 없지만 저는 전기 배선 경력도 있어서 직접 해요. 전기 목공부터 해서 타일도 다 직접 하기 때문에 원가 경쟁력도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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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럼 시공이 되게 빨리 진행이 되겠네요!

시공이 빠르게 된다고 말하기보다는 예정된 일정에 맞춰 완료가 된다고 말하는 게 좋겠네요.

보통 일부 업체에서는 시공할 때 작업 변수를 생각 안 하고 시공 기간을 잡으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렇게 되면 변수가 생겼을 때는 작업 기간이 길어지는데 저희는 바로바로 변수에 맞춰 직접 처리를 하기 때문에 예정된 공사 기간에 맞춰 충분히 처리가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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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예정된 일정에 맞춰 문제없이 완료되면 고객들도 엄청 만족스러워하시겠어요

그게 만족스러워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좀 저희가 딜레마예요 (하하하)

왜냐하면 고객분들은 인테리어를 평생 한두 번 할까 말까 하잖아요. 그래서 저를 만나서 하신 분들은 이게 당연하다 생각을 하니까 만족이 크게 없어요.

대신 인테리어에 대해 많이 찾아보시거나 경험이 있으신 고객님들은 ‘이 팀은 좀 처리가 빠른 것 같아’ 이렇게 말씀하시긴 하는데 그럴 때는 알아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하죠.

 

 

 

 

 

 


공감대디자인 사무실

 

 

 

 

 

​Q. 제가 듣기로는 공감대 디자인에 가구 사업부가 있다는 얘길 들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얘기해 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인테리어 회사 말고도 경기도 양주시에 100평짜리 인테리어 가구 제조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요.

아는 형님이 운영하던 공장을 제가 인수를 해서 제가 대표로 있고 형님은 공장장으로 있는 곳인데 저희 회사 인테리어에 들어가는 가구들은 다 직접 그쪽에서 제조가 돼서 나와요. 싱크대, 붙박이장, 거실장 등 모든 게 직접 제조되어 나오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도 시공 비용이 절약되는 게 크기도 하고, 최대한 고객님들이 원하는 가구로 제작이 가능하다는 게 강점이죠.

저와 저희 직원들이 인테리어를 하면서 가구 디자인을 하고 난 후 완료된 디자인을 공장으로 넘기면 공장장이랑 작업자가 제조 후 직접 현장에 나와 설치까지 마무리하는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그래서 보통 가구가 많이 들어가는 어린이집이라든지 사무실 같은 데는 기간적인 메리트가 확실히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공감대디자인 자재 창고

 

 

 

 

 

​Q. 인테리어를 하면서 특별히 기억이 나는 현장이 있을까요?

젊은 부부가 의뢰를 했주셨는데 본인 어머니 건물 지하공간에 80평짜리 만화 카페를 시공한 현장이 기억이 나요.

어느 날 시공 기간 중 비가 폭우처럼 쏟아졌었는데 지하 현장이 절반 정도가 침수가 돼버렸던 거죠. 건물이 노후되기도 했고 지하를 몇 년 동안 했던 거라 관리가 안 되어 침수가 돼버렸었죠. 방수 공사나 외벽 공사가 실내 인테리어와는 다른 부분이지만 공사 중에 침수가 되었으니 어쩌면 저희 쪽에 책임을 떠넘길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그 고객님은 ‘우리 건물이 오래돼서 이런 상황이 발생됐네요. 공사에 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라고 되려 사과를 하시더라고요.

‘기간은 얼마든지 더 드릴 테니 일단 해결 방법을 찾아주세요’라고 공손하게 말씀해 주신 후 생각했죠 ‘아 이분 거는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제대로 마무리 지어야겠다’라고.

결국은 저희가 새 펌프를 구매해서 물도 다 빼내고 앞으로 침수 안 되게 설비까지 해서 끝냈었어요.

원래는 한 달 잡은 공사였는데 침수 때문에 세 달이 걸려서 완료했었죠.

그리고 4년 정도 운영하시고 나중에 건물을 판다고 하셨을 때 철거까지 저희에게 맡겨 주셔서 제 손으로 정리까지 했던 현장이라 제일 기억이 남아요.

 

 

 

 

 

 


'공감대디자인' 안대경 대표

 

 

 

 

 

​Q. 공사를 할 때 중요시 여기는 부분이 있을까요?

항상 제가 저희 직원들한테 중요하다고 말하는 게 현장 작업 준비에요. 그것만 되면 시간을 절반에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정도로 강조를 많이 해요.

예를 들어 ‘타일 작업자 오는 전날 타일 작업할 수 있게 화장실 앞에 다 쌓아 놔야 작업자가 와서 1시간 동안 찾고 준비하고 있는 시간에 작업을 다 할 수 있다’ 이런 걸 좀 강조하죠. 그래야 시공 기술자가 작업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시공 퀄리티도 올라갈뿐더러 무조건 저희 현장이라면 1순위로 와주세요. 그만큼 좋은 기술자로 팀을 꾸리기에 최고죠.

옛날에 건설회사 다닐 때 제 위에 계신 분이 항상 현장 작업 준비에 대해 저를 그렇게 교육을 시켰는데 그때는 저도 그 부분에 대해 불만이 많았어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게 정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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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지막으로 공감대 디자인만의 앞으로의 계획이 있을까요?

저희 회사가 남양주에 있긴 하지만 서울 광진구까지 작업을 하고 있어요. 남양주가 100만 도시잖아요. 이쪽에서 석권까지는 아니어도 인테리어하면 공감대 디자인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수 있도록 하는 게 1차 목표예요.

일단 그 뒤로는 그 뒤에 생각하고 현재 하는 만큼 진정성 있게 계속하면 언젠가는 석권할 거라고 믿습니다.

 

 

 

 

 

 

  

'공감대디자인' 안대경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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