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가게의 경우 인테리어일도 하셔서 웬만한 공정과 견적을 배웠지만 경험은 부족합니다.
제 가게를 하기 위해서 경험을 토대로 정한 기계나 구조등을 이미 찍어두어서
스케치업으로 도면을 그린 후 작업을 하려했어요.
하지만 인테리어경험이 부족해서인지 공정별로 정확한시간이나 마감재별 계산을 잘 못함을 느꼈고
또 인테리어사업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팀원이 없어서 한번 부르고 두번부르고 오히려 예상된 금액을 초과할 것 같더라구요.
감리를 구하는건 말이 안 돼는 것 같고
제 마음을 반영해주는 디자인과함께 일정을 잘 조율해서 진행해주실분을 구하고 있습니다.
근데 인테리어견적이 집닥에 들어오니 생각보다 많이 싸서요...
기계나 부대물품 소품 이런것들은 당연히 따로 생각하고 있는데..
인테리어 하면서 맞춰가게 될 조명하고 테이블, 아웃테리어나 간판 싸인물등은
포함이 안 되있어서 이런 견적이 나오는지 궁금합니다.